암호화폐 분석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은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구조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분석에서 두 가지 핵심 기술 지표, 즉 실제 가격과 200주 이동평균(200WMA)을 강조했습니다.
반 스트라텐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주요 기준점은 약 54,380달러의 실현 가격과 약 58,786달러의 200주 이동평균선입니다. 그는 실현 가격이 12월에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러한 추세가 약 3개월 동안 지속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스트라텐은 이러한 유형의 교차점이 일반적으로 시장의 심각한 항복 시기를 나타낸다고 말하며, 역사적으로 이러한 신호는 주요 약세장 저점 부근에서 자주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분석가는 비슷한 현상이 2022년 약세장 당시인 6월에 처음 나타났으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현 가격과 200주 이동평균선 모두 아래로 급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이클에서는 가격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활용하고 있어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 스트라텐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는 비트코인이 약세장에서 200주 이동평균선을 강력한 지지선으로 유지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이 수준이 2015년과 2019년의 하락장에서도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단기적인 폭락장에서만 잠시 이 수준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스트라텐은 2022년 사이클은 이러한 점에서 예외적인 경우였다고 덧붙이며, 당시 비트코인이 장기간 200주 평균선 아래에 머물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론적으로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분석가는 2026년의 시장 구조는 2022년 주기와는 다르며 현재 데이터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